[눈] 안전 실천 캠페인 ① 지하 공간 "발목 높이 비상 탈출" 픽토그램 부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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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전 실천 캠페인 ① 지하 공간 "발목 높이 비상 탈출" 픽토그램 부착 캠페인

일상 속에서 국민들이 제안하는 창의적인 해법 또는 단순해 보이는 방식의 실천 절실
상상하지 못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창의적인 해법을 수용하고 적용하는데 적극 나서야

캠페인 저널리즘 [눈]은 국민들이 제안하는 단순해 보이는 안전 캠페인을 위한 작은 해법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공공소통연구소와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고 또 다시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는 안전 재난의 악순환을 최대한 막아보기 위한 작은 도전입니다. 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다 다시 더 큰 참사가 발생하면 또 잊히고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면 반성하자고 자책하는 무책임한 무대응의 반복을 조금이나마 막아보자는 취지입니다.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포항 남구 오천을 가로지르는 냉천이 범람해 인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현장의 모습. 노컷뉴스 김대기 기자 (출처:www.nocutnews.co.kr/news/5843660)
2022년 여름 신림동 반지하 일가족, 포항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사망사고는 올 해만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지하침수로 인한 사망사고는 과거로 부터 반복되던 예상된 사고였답니다.  
(* 2003년 대풍 매미 때 지하 주차장과 지하 상가 침수로 사망 12명) 

지하 공간 침수 때 주의해야 한다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마찬가지로 여름 장마가 끝나고 태풍이 지나고 나면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지곤 했습니다. 거대한 정책을 바꾸거나 안전 교육 이전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작은 요소의 변화가 더욱 절실한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런 실천 캠페인에 우리는 매우 인색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지하 공간(지하주차장, 지하상가 등)에 [발목높이 비상탈출 픽토그램] 부착 의무화 실천 캠페인입니다.  

ⓒ공공소통연구소가 제작한 지하 주차장 발목 높이 비상구 픽토그램 
안전의 핵심은 사고 이후 작은 실천이라도 이어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사고를 겪고 민간 차원에서는 애도를 표하는 감성 표출 이외에 주변의 환경 개선이나 실천은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공공소통연구소가 제작한 지하 주차장 발목 높이 비상구 픽토그램 
[발목 높이 비상탈출 픽토그램]은 이런 사고 이후 우리 일상 속 모습을 바꾸는 시도 중 하나입니다.  비상구 위치를 알리는 계단과 발목높이의 물결 모양을 활용한 단순한 도안이지만 이를 지하 공간 기둥이나 바닥면 걸레받이 윗 쪽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공공소통연구소가 제작한 지하 주차장 발목높이 비상구 픽토그램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광운대 교수)은  "재난이나 안전사고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이 제안하는 창의적인 해법 또는 단순해 보이는 방식의 실천이 오히려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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