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편의점 스쿨존에서 술은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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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편의점 스쿨존에서 술은 19금❓

편의점 내 음료와 주류는 냉장고만 분리
초등학생도 손쉽게 술을 꺼낼 수 있어
스쿨존 내 편의점에 반투명 시트지 설치해야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교 끝나면 어디로 갈까요?
바로 편의점입니다.

그런데, 편의점에는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과자부터 초콜릿, 음료수까지 다양하게 있고, 소주와 맥주도 종류별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음료수와 주류가 냉장고만 서로 다를 뿐 아이들도 문만 열면, 원하면 주류를 꺼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주류를 음료수로 착각하고 꺼내거나 심지어는 음료수처럼 먹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술에 쉽게 노출되면 아이들이 술을 친근하게 생각해 만 19세 이전에 술을 접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국민건강증진법. 국가법령정보센터 캡처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편의점 담배 광고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9조 4항 '영업소 외부에 광고 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하는 경우에는 담배 광고를 할 수 없다'의 조항이 있는데 이를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담배 광고를 외부에 노출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키로 하면서 담배를 취급하는 모든 편의점의 창문에 반투명 시트지가 부착됐습니다.
 
반투명 시트지가 부착된 편의점. 
이처럼, 캠페인 저널리즘 [눈]에서는 학교 주변 스쿨존 앞 편의점에
주류 냉장고 앞에 반투명 또는 불투명 가림막을 설치해서
어린아이들이 주류에 노출되는 일을 줄여보고자 합니다.

학교 앞에서만큼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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